“재개발하면 집이 준다”? 대통령·오세훈 논쟁 정리.

재개발하면 집이 늘어난다. 대부분 이걸 상식으로 안다. 낡은 빌라촌이 새 아파트가 되니 당연히 집이 늘 것 같다. 그런데 대통령이 여기에 물음표를 달았다. “재개발해도 가구 수는 오히려 줄던데”라는 취지다. 상식에 반하는 말이라 시장이 술렁였다. 나는 본능적으로 생각했다. 아, 대통령 말에 뭔가 있다 이거. 결론부터 말하면, 이 논쟁은 양쪽이 서로 다른 숫자를 보고 있어서 생긴다. 그 숫자를 … 더 읽기